"완전히 밀폐된 상자 안에 고양이청산가리가 담긴 병이 들어 있다. 청산가리가 담긴 병 위에는 망치가 있고, 망치는 가이거 계수기(방사능 측정장치)와 연결되어 있어 방사능이 감지되면 망치가 내리쳐져 청산가리 병이 깨지고 고양이는 중독되어 죽고 만다. 가이거 계수기 위에는 1시간에 50%의 확률로 핵분열을 일으켜 방사능을 내뿜는 우라늄 입자가 놓여 있다. 외부에서의 관찰이나 간섭을 모두 배제한다면, 1시간 후에 고양이는 어떤 상태로 존재하는가?"



물론 답은 죽었거나 살아있거나 둘 중 하나다. 하지만 슈뢰딩거가 불만을 가진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원리에 의하면 속성은 관측되어야만 명확한 값을 가지므로, 상자 속의 (관측되지 않은) 고양이는 죽어있거나 살아있는 명확한 상태가 아닌, 죽음과 살아있음이 중첩된 이상한 상태를 가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출처는 엔하위키.

그래 뭐 나올때까지 결정된 게 아니야.
Posted by Chlo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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