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란피는 중세 귀족을 일컫는 말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블루 블러드의 선물은 받는 것이 아니다는 한국 판타지 작가 모씨의 저작 내용 중의 이야기 때문에 파란피에 대해 조금 알려진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파란피는 본래 "햇볕을 받지 않고 살아서" 흰 피부를 갖게 된 이들이 "근육 우락부락하지 않게 살 수 있어서" 정맥이 투명하게 다 보이는 경우들을 일컫는 말이다.

2. 귀족은 모두 가문 종속적으로 작위를 받는 것이 아니다. 일신에 전속된 작위를 받는 경우도 있고, 가문에 대에 따라 제한된 경우도 있으며 대를 이으면서 작위가 감해지는 경우도 있다. 조건부 귀족도 있다. 종신귀족이나 문벌귀족이 동음이의어가 아닌 이유이다.

3.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보통 얻는 것이 "자신의 기여가 아닌 경우"에 대해 별도의 의무를 지불해야하는 덕목, 이라는 의미 정도로 보는 것이 협의의 경우이다. 부유층 자제가 제대로 군필을 하지 않는 것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한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자수성가한 이가 "추가적인" 의무 이행을 하지 않은 것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문제가 아니다. 자력으로 성공한 이가 "기본적인" 의무를 다 하지 않은 것 역시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아니라 기본적 법규 이행에 대한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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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되게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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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현실에서 내 집앞에 여자애가 와서 저러고 있으면 좀 무서울 듯.;;
그리고 난 내가 보통 저러고 있지.
아직 경찰 신고 들어간 적이 한번도 없던게 다행인듯? (.......)
Posted by Chlo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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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될건 확실히 미리 아는 게 낫지.
Posted by Chlo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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